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60대 이상 (문단 편집) == 90~99세 == [[2023년]] 기준 생일이 지나지 않은 [[1933년|19[age(2000-01-01)]년]]생~생일이 지난 [[1923년|19[age(1990-01-01)]년]]생. 대부분의 42~52학번들이 해당되며, 이들은 평균수명을 넘은 장수한 사람들이다([[2022년]] 기준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75~83세이다). 이 세대 인구 중 절반 이상이 무학이다. 한국으로 치면 [[문화 통치기]] 중반~후반 출생자들과 [[민족 말살 통치기]] 극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이 여기에 들어간다. 자발적으로, 국민학생~중학생[* 현재의 고등학생에 해당하는 나잇대 포함. 당시에는 중학교가 6년제였다.] 시절 [[창씨개명]]을 한 사람이 대부분 이 연령대이며 [[영등포]], [[노량진동|노량진]] 일대가 서울이 아니었던 시절[* 그 시절이면 [[해운대구]] 일대, [[서면(부산)|서면]]마저 부산이 아니었고, [[수성구]]도 대구가 아니었으며 [[부평]] 일대가 인천이 아니었다.]에 태어난 마지막 세대이기도 하며 대부분이 건강을 오랫동안 유지해 온 사람들이다.[* 수명과 건강은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.] 80대와 70대를 이어 사망하는 경우가 3번째로 많은 나이대이다.[* 사망률이 아닌 전체 사망자 중 사망 당시의 나이가 90대인 경우가 3번째로 많다는 뜻이다.] 하지만 80대에 사망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1위이며 아직은 70대가 2위이다 보니[* 2000년대 후반~2010년대 초반만 해도 70대가 80대보다 조금 더 많았다. 2020년대 들어서는 80대가 70대보다 압도적이다.] 이 시점부터는 장수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. 또한 [[6.25 전쟁]]을 직접 겪은 마지막 세대의 사람들로 볼 수 있다. [[1923년|1923]] ~ [[1930년]] 생은 20대이었던 [[1950년]]에 국군으로 참전하였고, 대다수의 1930년대 초중반생(1931~1936년생)들은 [[고등학생|중학교 고학년]]~[[대학생]]으로 학도병으로 참전하였다. 만 90세 [[생일]]을 [[구순]]이라 한다. 구순잔치는 큰 규모로 치르는 편이지만, 자리에서 일어나기도 어려울 정도로 기력이 없어 잔치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. 80대 들어서 건강이 안좋아졌던 사람들은 90대에 생존하더라도 활동량 감소로 몸이 더욱 약해져 [[와상생활]]을 하게 된다. 80대에는 걷는 것은 어렵더라도 대부분 스스로 일어설 수는 있지만, 90대에 접어들면 아예 일어서지도 못하거나 심지어 앉지도 못하고 계속 누워 지내게 되기도 한다. 몸이 이 정도로 약해지면 일반 식사를 하지 못하고 콧줄([[비위관]])으로 유동식만 섭취해야 하며 [[대변]]과 [[소변]] 처리를 스스로 하지 못해 [[요양원]]으로 보내지는 경우가 많다. 즉 움직임이 거의 불가능하고 생명만 간신히 유지할 정도로 기력이 0에 가까워지는 것이다. 이런 삶을 상상해 보면 굉장히 비참할 것 같지만, 이 정도 상태가 된 노인들은 [[뇌]] 기능이 떨어져 정신이 흐릿하므로 비참한 감정을 극심하게 느끼지는 않는다. 하지만 삶의 질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은 사실인지라 [[우울증]] 발병률이 높아진다. 활동을 하지 못하니 몸이 더욱 약해지므로 [[폐렴]] 등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매우 많다. 즉 90대까지 살 확률도 낮지만 100세 이상까지 살 확률은 더 낮다. 하지만 건강 관리를 매우 잘 하여 체력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[[달리기]]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기력이 유지되기도 한다.[* 이 나이대에 100m 달리기를 하면 대부분 기록이 45초를 넘는데 100m에 45초 이상이면 시속 8km 이하로 빠르게 걷는 수준이다.][* 다만, [[일본]]의 모리타 미쓰(守田満)는 90대인데도 100m를 23초대에 달렸는데 이는 그 연령대에서는 매우 빠른 것이다.] 가끔 90세 이상임에도[* 사실 90세 이상까지 [[장수]]한 노인들이라면 이미 그 연령대 혹은 그 연령대 직전까지 건강을 유지해 온 경우가 많기에 의외로 굉장히 건강한 경우가 많다. 실제로 90대보다 70대 노인 집단의 평균 의료비 지출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.] 60대로 보일 정도로 [[동안]]인 경우([[이길여]], [[윌리엄 샤트너]] 등)도 있고 냉수 체조 등으로 [[노익장]]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그야말로 특별한 케이스. 의외로 90대 이상인데 2개 국어를 구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, 한국 기준으로 이들의 모국어는 [[한국어]]이지만 제1외국어는 [[일본어]]였다.[* 사실 식민지 시절을 겪은 나라들의 노인들은 의외로 2개 국어를 구사하는 경우가 많다. [[베트남]]의 노인들만 해도 모국어는 [[베트남어]]이지만 제1외국어가 [[프랑스어]]여서 베트남어와 프랑스어를 동시에 구사하는 경우가 많고 ([[라오스]]와 [[캄보디아]]도 모국어는 각각 [[라오어]], [[크메르어]]이지만 노년층에서는 프랑스어 구사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.) [[인도네시아]] 노인들은 모어가 [[인도네시아어]]이지만 제1외국어가 [[네덜란드어]]였기 때문에 영어는 못 해도 네덜란드어로는 대화가 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. [[미얀마]], [[말레이시아]], [[인도]]의 경우는 영국의 지배를 받아서 노년층도 [[영어]] 실력이 의외로 뛰어난 편. 대만 역시 일본의 지배를 받아 90대인데도 [[중국어]]와 일본어를 동시에 구사하는 경우가 있다. [[태국]]은 노년층의 외국어 구사력이 주변국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편.] 이들은 학교에서 한국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배워 [[한글]]은 물론 [[히라가나]], [[가타카나]]도 읽고 쓸 줄 안다고 한다.[* 이들이 일본어를 표기할 때는 [[역사적 가나 표기법]]을 쓰기도 한다. 심한 경우는 숫자를 일본어로 세기도 한다. 1938년 이후에는 조선어가 필수과목이 아닌 수의과목(선택과목)으로 격하되고 이후에는 아예 삭제되었다.] 심지어 한국 노래와 일본 노래를 모두 아는 경우도 있다. [[덧셈]]과 [[뺄셈]]을 일본어로 배우고 [[구구단]]을 일본어로 외웠던 세대가 이 세대였다. 전국 최고령 대학 졸업생이 이 세대에서 배출되었다. [[http://mobile.busan.com/view/busan/view.php?code=20150213000080|#]] [[검정고시]] 최고령 합격자도 이 세대에서 배출되었는데 무려 90세의 남성이었다. 이들은 [[한글]] 자모가 25개[* 현재 쓰는 [[자음]] 14개와 [[모음]] 10개 (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ㅍㅎ+ㅏㅑㅓㅕㅗㅛㅜㅠㅡㅣ)+[[아래아]]]라고 배운 마지막 세대이다. 2012년에는 90세에 대학교를 입학한 남성이 있었고[* 해당 남성이 입학한 대학은 [[한국방송통신대학교]]인데, 전공은 심리학과였다.], [[숙명여자대학교]]에서는 무려 90세의 나이에 석사학위를 취득한 여성도 배출했다. 다만, 일본에는 98세에 [[석사]] 학위를 취득한 사람도 있었을 정도이다. [[서울대학교]] 등 일부 대학교의 1회 졸업생도 이 세대부터다. 이 때 [[골프]]를 친다면 보기 플레이어도 에이지 슈팅을 할 수 있다. [[일본]]의 90대는 대부분 [[쇼와 시대]] 초반에 태어났다. [[중국]]의 90대는 군벌 시대나 중화민국 시기에 태어났다. 이 연령대의 남자가 [[키(신체)|키]] 170cm 이상이거나, 여자가 160cm 이상이면 [[장신]] 취급을 받는데 이들의 평균키가 남자 160cm대 초반, 여자 150cm대 초반이기 때문. 이 세대는 자녀 조차도 50대 후반~70대로 [[노년기]]에 접어들었으며, 대다수는 증손주를 봤다.[* 1933년생 기준 남성의 첫째는 보통 1956~1960년생 전후, 여성의 첫째는 1952~1956년생 전후에 포진되어 있고, 1928년생 기준 남성의 첫째는 1950~1954년생 전후, 여성의 첫째는 1946~1950년생 전후에 포진되어 있다.][* 이들의 장손은 대다수 1960년대 후반~1970년대에 태어났다.] 게다가 이 세대는 [[40대]]에 손주를 본 사람이 많다. 1928년생 기준 여성이면서 맏이도 딸일 경우 43~44세인 1971~72년경, 남성이거나 맏이도 아들이라도 47~48세인 1975~76년 정도다. 심지어 일부는 30대에 첫 손주를 본 경우도 있다. 그 탓에 손주의 나이가 30대~40대 초중반이 많으며, 대부분 20대~50대 초반이다. 증손주를 본 사람이 대부분이며, 나이는 아직 어린 편이나 고등학생이나 20대 초중반도 있다. 맏이의 경우 70대로 접어드는 시기라 이들이 생존할 경우 70대인 아들이 먼저, 또는 비슷한 시기에 돌아가셔도 이상할 게 없는 시기다. 본인의 맏사위를 [[사별]]로 잃는 경우도 마찬가지다. 무학력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갈 정도로 많고[* 특히 여자에게서 무학력자 비율이 높다.]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는 5% 미만이다. 그나마 그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도 90% 이상이 남성이라 이 세대 남자들은 [[고졸]], 여자는 [[중졸]]이라도 고학력자 취급을 받는다. 2022년 기준 90세(1932년생)의 경우 생존비율이 12%, 99세(1923년생)는 1.1%까지 떨어져 그나마 살아있는 사람들도 대다수 사망하는 편이다[* 100세(1922년생) 노인의 경우 0.75% 정도이며, 92세(1930년생) 노인은 7.5%가 살아있다. 92세 노인이 100명 있을 때 그중에 100세까지 생존에 성공하는 노인은 10명 밖에 안된다. 나이가 92세인 시점에서 앞으로 8년 이내에 사망할 확률이 90~91%이기 때문. 2022년에 100세 노인이 92세인 2014년에는 6.1%가 생존한 것을 감안해도 100명 중 12명만 생존하는 셈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